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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이레 하나님 / 동경 신주쿠 구 시모오치아이 2-6-21 동경 사랑의 교회

【동경사랑의교회 홈페이지】  http://tokyoi.org

 

 

두 달 전 동경 사랑의 교회 에 기쁜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부동산으로부터의 전화였는데 2층이 나갔는데 혹시 사용할 용의가 있냐는 연락이었습니다.

장년부 성도님들이야 익숙해져서 한층만 사용해도 괜찮겠지만, 새로오신 성도님들, 주일학교 아이들, 청년부 형제자매들에게

교제의 공간이 없는 것은 항상 불편한 일이었고 교회적으로도 기도의 제목이었습니다. 그동안 하나님의 뜻이 있으면 주시겠지 하는 마음으로

2층을 놓고 기도하였던 터라 반가운 소식이긴 하였습니다만 2배의 재정적 부담을 무시할 수 없는 것도 현실이었습니다.

 

그런데 감사하게도 우리의 형편과 처지를 너무도 잘 아시는 하나님께서 잠시도 고민하지 못하시게 급작스런 은혜를 부어주셨습니다.

3년간의 후원과 더불어 현재의 3층과 2층의 인테리어까지 모두 채워주신 것입니다. 할렐루야!!!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의 은총임에 분명합니다. 하지만 더욱 겸손해져야 할 이유를 발견합니다.

그 이유는 금번의 이 놀라운 축복이 홍해의 은총과 흡사하다는 것입니다. 길을 가르시고 여신 후에 건너가라는 하나님의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믿음 안에서 장성한 자들이 구할 믿음은, 아직 갈라지지 않은 요단강에 발을 딛어야 하는 믿음의 행함이 있어야 할 줄 믿습니다.

매일의 삶 속에 믿음으로 한 발씩 디뎌가야 하는 정복의 삶이 있어야 함을 고백해 봅니다.

 

반가운 소식은 2층 입주와 리뉴얼이 끝남과 동시에, 청년 한 분의 자원함으로 8명의 일본 형제자매들과 2층에서 한국어 강좌를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지난 몇 달간 8명의 전도를 위하여 수고하신 집사님의 헌신과, 때마침 은사로 준비된 전문강사가 우리 교회에 있었다는 것이 너무 놀랍습기만 합니다.

장소와 사람과 사역을 준비해주신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에 감사 또 감사입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에게 기도 부탁드립니다. 아직 예수 그리스도를 모르는 이 8명의 형제자매들에게 복음을 전할 날이 곧 올터인데 마음이 열리고

영이 열려 영접하는 은혜가 있기를. 비록 한국인 교회이지만 예배 프로그램이 잘 준비되어 함께 예배드릴 날이 속히 오길 기도 부탁드립니다.

 

천하보다 한 영혼을 귀하게 여기는 우리 동경 사랑의 교회가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